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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전야 음주운전, 신고자는 '애플워치'

성탄 전야, 제주 서귀포시에서 눈길에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운전자를 포함한 동승자 3명 모두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신고자는 사람이 아닌 운전자가 차고 있던 '애플워치'였다고 합니다. 애플워치는 충돌감지 기능이 있어 자동차 사고등 충격을 감지한 뒤 소유자가 10초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119에 긴급구조요청을 하게 됩니다. 애플워치 긴급구조 사용방법 반전은 운전자가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기준(0.08%)이상인 음주 운전에 인한 사고였다는 점입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애플워치가 긴급 구조 기능으로 음주운전 신고까지 일거양득한 모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 12. 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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